아르헨티나에 이어 F조 2위를 차지할 국가는 어디일까?
나이지리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가 22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F조 2위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란과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졸전을 펼쳤던 나이지리아는 보스니아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다.
나이지리아는 에메니케가 최전방으로 나온 가운데 피터 오뎀윈지가 2선에서 뒤를 받친다. 바바툰데, 오나지, 미켈, 오샤니와, 오메루오, 에무오보, 요보, 에니에마가 선발로 나섰다.

보스니아는 제코를 원톱으로 하르조비치, 룰리치, 피야니치, 메두냐닌, 미시모비치, 베시치, 순지치, 무이자, 스파히치, 베고비치가 베스트11을 구성했다. 아르헨티나와의 첫 경기에서 1-2로 패한 보스니아가 첫 승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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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