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가나] 가나 감독,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지 못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6.22 06: 49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지 못했다".
가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독일과 2차전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차전서 미국에 1-2로 패했던 가나는 승리를 노렸지만 무승부로 승점 1점 추가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가나는 맹렬하게 우승후보 독일을 몰아치며 명승부를 선보였다.

아콰시 아피야 가나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피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우리 선수들은 독일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많은 찬스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경기였다"고 전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피야 감독은 "포르투갈은 굉장히 좋은팀이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