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마스체라노(30, 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로서 100번째 출전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이란과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후반 추가시간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2승으로 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아르헨티나의 부주장 마스체라노는 이번 경기로 나 알비셀레스테(La Albiceleste-하늘색과 흰색) 유니폼을 100번째 입었다. 경기 후 그는 아르헨티나 언론인 ‘LP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성장해야 한다. 오늘 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스체라노는 “경기를 하다 보면 체력이 달릴 때가 있지만 순서를 잃어서는 안 된다. 경기가 끝나는 마지막 초까지 이길 기회는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에 골을 선사한 메시에 대해 그는 “그것이 리오가 가진 것이다. 가끔 그가 잘 안 보이는 것 같은 날이 있는데, 그의 플레이는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고 칭찬했다.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 그는 앞으로의 희망사항에 대해서는 “오래 버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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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체라노-메시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