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진팀] 오심의 덕을 톡톡히 본 나이지리아가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나이지리아는 22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F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전반 29분 터진 피터 오뎀윈지의 골에 힘입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1승 1무, 승점 4점이 된 나이지리아는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반면 2연패를 당한 보스니아는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나이지리아 오뎀윈지가 전반 결승골을 작렬시킨 뒤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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