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진영이 '호랑이'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서 김종국의 아성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런닝맨'의 호랑이 김종국에게 "힘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자청했다. 이에 힘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김종국과 '무모한' 도전장을 내민 진영의 최후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그룹 인피니트 성규는 논 위에서 펼쳐진 고싸움에서 지석진과의 일대일 대결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딱지 말고 다른 게임은 잘 못하는 형, '왕코' 지석진과의 대결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 하지만 성규는 지석진과 거의 동등한 맞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의 한 관계자는 “‘아이돌 예능 체험학습’에 참여한 아이돌 멤버들이 특유의 승부욕을 발휘하며 대결을 펼치는 것은 물론 몸 개그를 따라 하는 등 웃음에도 큰 욕심을 내 현장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늘(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진영, 성규 이외에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호야, 2PM 찬성, 씨엔블루 민혁, 씨스타 보라 등이 ‘런닝맨 예능 체험학습’에 참여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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