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가 9회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앤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1-2로 뒤진 9회 선두 타자로 나와 에인절스 마무리 케빈 젭센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홈런포로 승부는 2-2 원점으로 돌아왔다.

rainshine@osen.co.kr
애너하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