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백진희 "작품 첫 키스는 유연석, 실제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2 16: 16

배우 백진희가 자신의 작품 속 첫 키스 상대는 배우 유연석이었다고 밝혔다.
백진희는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와의 인터뷰에서 첫 키스를 묻는 질문에 "작품 속 첫 키스는 영화 '열 여덟 열 아홉'의 유연석 씨였다"라고 대답했다.
실제 첫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엄마에게 이 인터뷰를 보라고 했는데 어쩌냐"라며 웃어 보인 뒤 "고등학교 때? 집 앞 공원일 수도 있고 계단일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 임시완(제국의 아이들), 두 남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백진희는 짝사랑 전문 여배우에서 벗어난 것을 기뻐하며 "짝사랑 할 때는 연기라 하더라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 외로웠는데 지금은 좋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nyc@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