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놀라운 손아귀 힘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놀이동산에 놀러 간 추사랑과 유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추사랑과 유토를 데리고 사랑이가 좋아하는 미키마우스를 찾아 나섰다. 세 사람은 놀이공원 내 열차를 타고 놀이공원 구경에 나섰다. 특히 이 열차는 사랑이가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모양의 손잡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키마우스 손잡이를 발견한 사랑이는 매달리기에 도전했다. 사랑이는 무려 7초나 버티면서 아빠 추성훈을 닮은 놀라운 손아귀 힘을 자랑했다.
반면 유토는 3초를 버틴 후 "내려가고 싶다"고 말하는 등 사랑이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개그맨 이휘재, 배우 장현성, 가수 타블로,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가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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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