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눈치를 보며 초스피드 라면 '먹방'을 펼쳐 웃음을 줬다.
김민율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아침 일찍 아빠와 함께 컵라면 '먹방'을 펼쳤다.
이날 김민율은 아빠와 숙소에서 아침으로 사 온 컵라면 먹기를 망설였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다 함께 나눠먹을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눈치가 보였던 것.
그 때문에 김민율은 라면을 먹으면서도 눈치를 봤고, 며칠 굶은 것처럼 초스피드로 라면을 흡입해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 다 빠져나간 사람들을 보며 그는 "우리가 안 나눠 먹어서 나갔나?"라고 말해 아빠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초저가 해외 배낭여행을 떠난 김성주-민율, 윤민수-후, 안정환-리환, 성동일-빈, 무인도로 여행을 떠난 정웅인-세윤, 류진-임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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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