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멤버들이 월드컵 응원을 위해 광화문에 등장했다.
홍수현, 박민우, 조세호, 송가연 등의 멤버들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방송인 남창희와 함께 직접 광화문 거리 응원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의 친구 남창희가 멤버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합류했다. 특히 홍수현은 홀로 집에서 멤버들을 기다리던 남창희와 마주치고 깜짝 놀랐지만,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어울려 응원했다.
이윽고 도착한 광화문에서 멤버들은 인기를 만끽했다. 관중들은 멤버들을 향해 환호하며 이들을 반겼다.
조세호는 "정말 좋고, 하나가 돼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좋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멤버들도 들떠하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경기가 시작되자 아니나다를까 열띤 응원이 시작됐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목놓아 응원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EXO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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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