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경주 국보 모조리 기억..놀라운 암기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2 16: 38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경주에서 배웠던 국보들을 달달 외우며 놀라운 암기력을 자랑했다.
윤후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홍콩의 보물을 배우던 중 지난 방송에서 방문했던 경주의 국보들을 줄줄 외기 시작했다.
아들의 암기력에 놀란 윤민수는 "21호는?", "22호는?"이라며 국보의 이름을 물어봤고, 윤후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28호 선덕대왕 신종", "30호 모전석탑"이라 빠르게 답하며 아빠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에 윤후는 자랑스러운 듯 코를 찡긋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초저가 해외 배낭여행을 떠난 김성주-민율, 윤민수-후, 안정환-리환, 성동일-빈, 무인도로 여행을 떠난 정웅인-세윤, 류진-임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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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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