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서강준의 리액션이 필요해 '고군분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2 16: 47

배우 박민우가 동생인 배우 서강준의 리액션에 목말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우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서)강준아, 너는 형이 뭘 하면 리액션 좀 잘 해달라"며 그의 리액션을 끌어내려했다.
서강준은 박민우와 함께 차를 타고 나서며 박민우의 예능 액션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  

  
이에 서강준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박민우는 "착한 리액션 말고 개구진 리액션"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아니다. 너무 어려운 부탁인가보다"며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준이가 리액션이 좀 없는 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민우, 서강준은 함께 숍을 찾아 꽃단장을 하며 '꽃미남 브라더스'의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프로그램으로, 신성우, 이소라, 이동욱, 홍수현, 조세호, 송가연, 박민우, 2NE1 박봄, EXO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서강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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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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