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리환, 日서 홀로 과자 구입 성공..안정환 '흐뭇'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2 16: 55

전직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 일본에서 홀로 과자를 구입하는 데 성공했다.
안리환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아빠에게 돈을 받아 홀로 일본 편의점에서 과자를 샀다.
이날 젤리가 먹고 싶다던 리환은 아빠에게 돈을 받아 편의점을 향했다. 안정환은 그런 아들을 바라보며 걱정햇지만, 리환은 앞에 있던 현지인이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며 구입에 성공했다.

달려오는 아들을 맞이하는 안정환은 흐뭇한 표정으로 그를 봤고, "한국에서도 못 하던 걸 일본에서 한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초저가 해외 배낭여행을 떠난 김성주-민율, 윤민수-후, 안정환-리환, 성동일-빈, 무인도로 여행을 떠난 정웅인-세윤, 류진-임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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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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