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이' 엄마 장윤정이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만삭의 임산부 장윤정은 카메라 앞에 비칠 모습을 걱정했다. 임신 후 살이 찐 모습이었기 때문. 이에 장윤정은 "사람들이 못알아보는 거 아닌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장윤정은 '폭풍 먹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먹고 싶다는 토스트를 만들어줬고, 장윤정은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며 토스트를 맛있게 먹었다. 이후 장윤정은 과일 시식까지 마쳤다.
이후 장윤정은 식사를 마친 후 몸무게를 재보기도 했다. 장윤정은 늘어난 체중에 놀랐고, 이에 도경완은 그의 몸무게를 물어봤다. 그러자 장윤정은 67kg이라고 손짓으로 표시했고, 도경완은 "원래 그랬잖아"라고 말하는 등 티격태격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개그맨 이휘재, 배우 장현성, 가수 타블로,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가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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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