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야마이코 나바로(삼성)가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나바로는 NC 선발 에릭 해커의 5구째를 잡아당겨 105m 짜리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13호째.

나바로의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은 시즌 4호, 통산 209호, 개인 1호 기록이다. 그리고 20일 마산 삼성전 이후 3연타석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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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