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건형, 능숙한 헨리 조련..역시 아빠 '최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2 18: 12

배우 박건형이 능숙하게 헨리를 조련하며 능력을 발휘했다.
박건형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GOP부대에서의 새로운 경험에 흥분한 헨리는 능숙하게 조련했다.
이날 헨리는 군대 선글라스를 받고, 총을 받은 후 스나이퍼 놀이에 빠져 쉴틈없이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그런 그를 보던 박건형은 "이제 그만 하라"며 헨리를 조용히 시켰다.

그러나 한 번 흥이 오른 헨리는 멈출 수 없는 장난기를 발휘했다. 그는 밥을 먹으면서도 즐거워했고, "음료수가 있느냐"며 자판기 음료수를 뽑아 먹으려 했다.
헨리를 위해 "돈이 있다"며 돈을 꺼내든 박건형은 "밥을 다 먹고 주겠다"며 자리에 앉을 것을 말했고, 헨리는 다시 제자리에 앉아 밥을 먹으며 박건형이 말을 들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GOP 생활을 경험하는 이병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의 모습과 본격적으로 필리핀 해외 파병 준비에 나선 8명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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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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