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분노의 논물 세수 '승리 향한 집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2 18: 33

방송인 유재석이 '분노의 논물 세수'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사전게임의 패배로 '1명 박탈'이라는 핸디캡을 받고 분노, 승리를 향한 집념으로 '논물 세수'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제작진으로부터 '1명 박탈권'을 전해듣고, "경기를 하는 입장에서 석진이 형만 빠졌으면 더 잘 될 수 있었다"고 외쳤다.
이어 그는 분노의 논물 세수로 모두를 놀라게했고, "이걸 미리 이야기해줘야 하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보던 이광수는 김종국을 논물에 담그며 "형이 얼굴 담그면 해준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아이돌 예능 배틀'로 꾸며졌으며 샤이니 민호, 2PM 찬성, 씨엔블루 민혁, 인피니트 성규, 호야, B1A4 진영, 씨스타 보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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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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