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사랑의 아픔을 전했다.
헨리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GOP근무를 마치고 이동 중 "여친이랑 이런 데 오고 싶다, 여자친구 있으면 오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건형은 "여자 친구가 있었느냐. 아직 사랑을 모른다"라고 말했고 헨리는 "한 명 만났다. 캐나다에서 한 명을 만났다. 캐나다에서 한 명 밖에 없었다. 그 여자랑 7년 사귀었다"라고 연애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안 좋게 헤어졌다. 여자가 바람 펴서 헤어졌다. 친한 친구랑"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GOP 생활을 경험하는 이병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의 모습과 본격적으로 필리핀 해외 파병 준비에 나선 8명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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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