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송지효에게 1등급 소 취급 받은 사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2 18: 46

가수 김종국이 배우 송지효로부터 '소 취급'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 이광수와 함께 강화 인삼 500g 캐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송지효로부터 지령을 받았다. 호미를 들고 밭을 갈고 있으라는 것. 그러자 김종국은 "너 혹시 나를 소로 알고 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 이광수는 김종국을 향해 "종국이형 같은 하인 있으면 세상 살기 편할 텐데"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아이돌 예능 배틀'로 꾸며졌으며 샤이니 민호, 2PM 찬성, 씨엔블루 민혁, 인피니트 성규, 호야, B1A4 진영, 씨스타 보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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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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