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미래의 여친과 백패킹하면 다해줄 것”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2 19: 29

배우 김주혁이 미래의 여자친구와 백패킹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울산 울주에서 백패킹 특집으로 이뤄진 가운데, 김주혁은 미래의 여자친구에게 해 주고 싶은 것들에 대해 전했다.
김주혁은 야외 취침에 앞서 이번 백패킹에 대해 "내가 텐트 치는 것도 서툴고 밥 하는 것도 서투르다. 그래서 (캠핑을)약간 즐기지 못했는데 이 장소 자체는 참 좋다. 여유가 좀 생겨 이런 걸 즐길 줄 않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주혁은 "같이 오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자 "생겨야지"라고 답하며 "등산 연습도 좀 해야하고, 텐트도 구입해야 할 거다. 여러가지 할 게 많다. 밥도 해야 되고 요리도 할 줄 알아야지. 여기까지 와서 여자한테 요리시킬 수는 없지 않냐. 내가 해 줘서 맛있는 것도 먹이고 싶다"라며 미래의 여자친구와 백패킹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달콤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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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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