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이 헨리와 불어 대화에서 밀리며 전공자의 굴욕을 맛봤다.
성경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6개 국어 능통자인 헨리와 대화를 하다 제대로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헨리는 6개 국어에 능통한 사실을 알렸고 멤버들은 불문과인 서경석에게 "헨리와 대화를 해보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성경석은 몇 마디를 나누던 중 말을 이어가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GOP 생활을 경험하는 이병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의 모습과 본격적으로 필리핀 해외 파병 준비에 나선 8명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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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