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주일 만에 세이브 추가…15세이브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22 20: 00

'미스터 제로' 임창용(삼성)이 1주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2피안타)으로 잘 던졌다. 시즌 15세이브째. 15일 대구 두산전 이후 7일 만의 세이브다.
임창용은 3-0으로 앞선 9회말 수비 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임창용은 나성범과 에릭 테임즈를 각각 좌익수 플라이와 유격수 뜬공으로 유도하며 아웃 카운트 하나 만을 남겨 뒀다. 하지만 임창용은 이호준과 모창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3루 위기에 내몰렸다.
임창용은 손시헌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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