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의 한 패널이 벨기에와 러시아전을 앞두고 벨기에의 2-0 완승을 예상했다.
벨기에와 러시아는 오는 23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인 폴 머슨은 벨기에의 2-0 승리를 예상했다. 머슨은 전 아스날의 공격수 출신으로 스카이스포츠의 전문 패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머슨은 "러시아의 한국전 부진을 믿을 수 없었다.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무승부를 거둘 만한 자격은 있었다"면서도 "러시아의 경기력이 매우 형편 없었기 때문에 벨기에가 승리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머슨은 한국과 러시아전을 앞두고 1-1 무승부를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머슨은 오는 23일 새벽 4시 열리는 한국과 알제리전은 한국의 2-0 승리를 예측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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