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쉰밀회' 김지민, 유민상에 "뚱뚱이 아냐?" 독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22 22: 24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유민상에게 "뚱뚱이"라고 독설을 던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쉰 밀회'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유민상에게 돌직구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 김희애를 연상시키는 물광피부를 뽐내며 등장한 김지민은 피아노를 치며 몸을 풀었다. 이어 김지민은 유아인을 생각했다. 이때 유아인 역의 김대희가 등장했고, 그는 나이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서 대표 역의 유민상이 등장해 김대희의 정체를 폭로했다. 김대희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이에 김대희는 늦둥이 동생이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나도 늦둥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지민은 유민상을 향해 "늦둥이라고? 뚱뚱이 아냐?"라고 독설을 내뱉엇다. 이어 유민상의 목을 만지면서 "목젖이 없다. 진짜 여자인 가봐"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대희와 손바닥 치기를 하는 유민상에게 "스모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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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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