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가 과거 활동했던 핑클의 가창력을 깨알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브라질을 찾아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7인의 힐링전사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유리는 “소속사 사장님이 핑클 데뷔 전에 ‘라이브 잘하고 어여쁜 4명의 걸그룹이 나온다’고 홍보를 했다. 그런데 데뷔 무대에 라이브를 하고 난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이어 “데뷔 무대 후 사장님이 ‘너희는 립싱크만 하라’고 핑클의 활동 전략을 수정했다. 그렇게 립싱크를 하다가 ‘내 남자친구에게'로 핑클이 빵 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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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