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러시아전 후 분해서 잠 못잤다"..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3 00: 15

KBS 해설위원 김남일이 한국-러시아전 1차전을 본 소감을 전했다.
김남일은 23일 방송된 KBS 2TV '여기는 브라질'에서 "러시아전 후 분해서 잠을 못잤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고 이겨야만 했던 경기였는데 나 자신이 분해서 날을 샜다"며 웃었다.

또한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리는 한국-알제리전에 대해 "선제골이 중요하다. 알제리가 1차전에서 패했기 때문에 선제골을 넣으면 우리 쪽으로 경기흐름을 가지고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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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기는 브라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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