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월드컵' 이천수, 박주영에 다정한 영상 편지 "잘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3 00: 22

축구 선수 이천수가 후배 박주영에게 "잘하라"며 영상 편지를 띄웠다.
이천수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월드컵 특집에서 "현재 대표님 안에서 '골 킬러다' 하면 주영이가 제일 낫다"고 박주영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박주영에게 영상 편지를 쓰라는 말에 "주영아 잘해. 알았지?"라고 다정하게 후배의 이름을 부르던 그는 "따봉"이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응원했다.

한편 '비나이다 8강 특집'이란 부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축구전문가 3인방 유상철, 김현욱, 이천수가 출연해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전에 대한 분석과 알제리전에 대한 예측 등을 토크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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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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