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과 노홍철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MBC를 통해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하우 경기장에서 H조 2차전 경기 한국 알제리 전 생중계에 앞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유재석은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고 느낌이 굉장히 좋다. 멋진 경기로 국민 여러분께 멋진 경기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노홍철은 "여기가 브라질인지 한국이지 모를 정도로 좋은 분위기다. 멋진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노홍철은 "비행기를 타고 내리자마자 정말 춥더라. 거짓말처럼 경기가 열리는 오전까지 흐렸는데 지금은 습도, 기온 다 좋다.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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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