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제리] 송종국 "손흥민, 오늘 큰 일 낼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3 03: 31

MBC 해설위원 송종국이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했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MBC를 통해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하우 경기장에서 H조 2차전 경기 한국 알제리 전이 생중계 됐다.
송종국은 "손흥민이 일 낼 것이라 생각한다. 알제리 선수들이 스피드가 느리다"고 말했다.

이어 "분데스리가에서 잘했던 손흥민이 큰 일을 낼 거라 생각한다"고 확신했다.
한편 이날 박주영을 필두로 한국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구자철(마인츠)을 배치했고,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튼)이 지원하도록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든든한 듀오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라인은 윤석영(퀸스 파크 레인저스)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 현대)으로 이루어졌다. 골키퍼 자리는 정성룡(수원 삼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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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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