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제리] 안정환 "그라운드의 감독 필요..대화해라" 답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3 04: 35

MBC 해설위원 안정환이 '그라운드의 감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MBC를 통해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하우 경기장에서 H조 2차전 경기 한국 알제리 전이 생중계 됐다.
이날 전반전 26분과 28분 알제리에게 골을 허용, 순식간에 2점을 실점했다. 이에 안정환은 "안에서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하고 대화로서 풀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송종국 또한 "서로 얘기를 하면서 힘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안정환 위원의 말대로 그라운드의 감독을 누가 해줘쓰며 좋겠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어려울 때 그라운드의 감독이 필요한거다. 모든 선수가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주고 얘기를 많이 나눠야 한다"고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한국 알제리 이렇게 2점을 내주다니 ", "한국 알제리, 경기 정말 놀랐다 ", "한국 알제리, 이럴수가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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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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