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내가 번트 수비도 좋다고'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06.23 06: 33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류현진이 카브레라의 번트타구를 수비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상대 타선에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 내주고 1실점(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따내면서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3위에 올랐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3.18로 다시 2점 대 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류현진과 맞대결할 상대는 샌디에이고는 좌완 에릭 스털츠다. 스털츠는 올 시즌 2승 9패 평균자책점 5.76에 머물고 있다. 특히 최근 7경기 선발 등판에서 승리 없이 6연패 중이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에서는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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