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포르투갈] ‘나니 선제골’ 포르투갈, 1-0 리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23 07: 11

나니(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분 만에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포르투갈은 23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치러지는 G조 예선 2차전 미국전에서 전반 5분 터진 나니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무릎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호날두는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주전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26, 스포르팅) 대신 베투가 나섰다. 포르투갈은 독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공격수 우구 알메이다(30, 베식타쉬)와 허벅지 부상의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26, 레알 마드리드)이 빠졌다.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한 페페(31, 레알 마드리다)도 뛸 수 없었다.

초반부터 미국을 몰아세운 포르투갈은 결국 단 5분 만에 선취골을 뽑았다.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잡은 나니는 지체없이 강슛을 때려 첫 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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