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22일 日투어 피날레 '3년간 200만 관객…최고속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23 08: 05

그룹 동방신기가 오사카 공연을 피날레로, 일본 투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4만 5000명의 현지 관객을 열광케 하며 일본투어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3일 오전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동방신기가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일본 전국투어 최종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로 지난 2011년부터 동원한 총 관객수가 200만명을 돌파해 3년간 동원 관객수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고 속도의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신곡 '스웨트(Sweat)'를 비롯해 총 26곡을 소화했으며 6미터 높이의 분수 속에서 노래했으며 창민은 "여러분의 힘이 되는 아티스트가 되어 기쁘다"고, 윤호는 "여러분은 동방신기의 보물이다. 오늘 행복했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8월 27일 일본 투어공연 라이브 DVD&블루레이를 발매, 30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라이브 이벤트 '에이네이션(a-nation)'에 출연한다. 또한 오는 11월 1~3일 인텍스 오사카, 5~6일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팬클럽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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