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트로트의 연인', 구성지게 안방 잡을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3 08: 43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이 오늘(23일) 구성진 메들리와 함께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하는 '트로트의 연인'의 찰진 첫방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 정통 로맨틱코미디의 귀환
정통 로맨틱 코미디의 귀환을 예고한 ‘트로트의 연인’은 첫 회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와 쫄깃한 스토리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잡겠다는 각오. 관계자는 "유쾌한 상황 설정과 감각적인 연출, 톡톡 튀는 대사를 맛깔스럽게 살리는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를 포인트로 내세웠다.

- 지현우(장준현 역)-정은지(최춘희 역), '쌍방트러블 메이커'의 등장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실질적인 소녀장 최춘희(정은지 분)와 천재 뮤지션이지만 안하무인 성격의 톱스타 장준현(지현우 분)은 호흡이 큰 볼거리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기막힌 인연의 수렁에 빠진다. 서로의 인생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며 쌍방 트러블메이커가 될 두 사람의 운명적인 관계행보 역시 주의 깊게 봐야할 두 번째 포인트.
- 4인 4색 캐릭터 종합 선물 세트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혈 ‘트로트계의 캔디’ 최춘희와 자기애(愛) 폭발하는 ‘허세작렬 톱스타’ 장준현, 지위고하 막론하고 웃으며 할 말 다하는 폭풍 매력남 ‘옴므파탈 사장님’ 조근우(신성록 분), 지-성-미에 성공만 추가하면 되는 ‘풀 옵션녀’ 박수인(이세영 분)까지. 4인 4색의 캐릭터들과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이라는 배우들이 만들어 낼 앙상블은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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