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첫 솔로활동 끝 "이렇게 행복한 막방이라닛"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23 09: 06

시크릿 전효성이 "이렇게 행복한 막방이라니"라는 말로 첫 솔로활동을 끝마치는 심경을 전했다.
데뷔 첫 솔로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전효성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효성의 트위터에는 "고마워요. 아쉬운 막방. 이렇게 행복한 막방이라닛"이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전효성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팬레터로 보이는 편지와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을 들고 감동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한 전효성이 '굿나잇 키스' 마지막 방송에 힘을 실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지극한 애정을 과시한 것.
이는 특히 무대 위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솔직하고 상큼한 전효성만의 매력을 어필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번째 솔로곡 ‘굿나잇 키스' 활동을 마무리 지은 전효성은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기자 한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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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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