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L 연비효율, 2,500~2,700 만원 대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7월 출시에 앞서 6월 23일부터 기존 차 급의 벽을 허무는 신개념 디젤세단 SM5 D(SM5 Diesel)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M5 D는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를 조합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km/L 연비를 실현하고, SM5 D(2,500만원~2,600만원 대), SM5 D 스페셜(2,600만원~2700만원 대)등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M5 D에 장착된 1.5 dCi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르노 그룹의 최첨단 엔진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디젤 엔진으로, 연비 및 CO2 배기가스 저감효과가 탁월하다. 유명 해외브랜드에 1100만 대 이상 공급하고 있는 고효율 디젤 엔진이다.
여기에 세계가 인정한 독일 게트락社(GETRAG)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파워시프트® DCT)이 콤비를 이루면서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6.5km/L의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
또한, SM5 D는 국산 중형 디젤세단의 저변확대를 위해 SM5 D, SM5 D 스페셜2가지 트림에 2,500~2,7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013년 6월 1.6리터급 터보 엔진을 장착한 SM5 TCE를 출시하면서 국내시장에 다운사이징 바람을 일으킨바 있다. SM5 TCE는 1.6리터급 터보 엔진과 독일 게트락社(GETRAG)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Powershift® DCT)을 조합하면서 파워와 연비를 두루 갖춘 중형세단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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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