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광화문 거리응원 공연 "뜨겁게 달궜다“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6.23 09: 56

[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인 걸그룹 베리굿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알제리 경기에 앞서 거리응원 공연에 나섰다.
베리굿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1일 오후 "베리굿이 한국-알제리전을 앞두고 광화문에서 2014 희망의 거리 응원 '외쳐라 대한민국' 무대에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베리굿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엔 베리굿이 거리 응원공연 합니다! 광화문으로 출동해주세요! 공연 끝나고 응원도 같이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리굿은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있다. 베리굿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게 배꼽티와 핫팬츠로 스타일링을 해 패션 센스를 빛냈다. 또 부부젤라 응원도구를 들고 브이 포즈, 만세 포즈 등을 지으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뜨거운 거리응원에도 불구하고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알제리전에서 2-4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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