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02 월드컵 사진 공개 "추억이 새록새록"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6.23 10: 52

[OSEN=조민희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멤버 지민의 2002년 월드컵 응원사진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찾아보니 2002년 월드컵 때 사진이 있더라고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참고로 지민입니다! 태극전사, 방탄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파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민은 앳된 모습으로 ‘Be The Reds!’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빨간 두건을 두른 채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살짝 커 보이는 티셔츠와 양쪽 볼에 붙인 스티커가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민오빠 귀여워요.”, “지민아...넌 2002년에 꼬꼬마였구나..”, “세상에..진짜 애기네 애기 잘 자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23일 새벽 알제리전에서 2-4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를 켰다.
samida89@osen.co.kr
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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