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디젤 사전계약…연비 16.5km/l 가격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6.23 13: 28

-16.5km/L 연비효율, 2,500~2,700 만원 대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출시에 앞서 6월 23일부터 기존 차 급의 벽을 허무는 신개념 디젤세단 SM5 D(SM5 Diesel)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M5 D는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DCT를 조합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16.5km/L 연비를 실현하고, SM5 D(2,500만원~2,600만원 대), SM5 D 스페셜(2,600만원~2700만원 대)등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M5 D에 장착된 1.5 dCi 엔진은 F1에서 검증된 르노 그룹의 최첨단 엔진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디젤 엔진으로, 연비 및 CO2 배기가스 저감효과가 탁월하다. 유명 해외브랜드에 1100만 대 이상 공급하고 있는 고효율 디젤 엔진이다.
여기에 세계가 인정한 독일 게트락社(GETRAG)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파워시프트® DCT)이 콤비를 이루면서 1회 주유로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6.5km/L의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
또한, SM5 D는 국산 중형 디젤세단의 저변확대를 위해 SM5 D, SM5 D 스페셜2가지 트림에 2,500~2,7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한편 sm5 디젤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m5 디젤, 드디어 나올 놈이 나왔다" "sm5 디젤, 어디꺼보다 훨씬 믿음이 간다" "sm5 디젤, 국내 디젤 본격 시작인가" "sm5 디젤, 연비 괜찮은데" "sm5 디젤, 오오  괜찮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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