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MBC '마마' 출연 확정..송윤아의 연하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3 13: 45

배우 홍종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에 출연한다. 
MBC는 23일 이 같이 밝히며 "홍종현은 극 중 인테리어 사장의 아들이자 사진작가 구지섭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종현은 극 중 승희(송윤아 분)를 짝사랑하게 되는 연하남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불고 있는 ‘연하남 신드롬’을 이어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홍종현이 까칠하지만 구박하는 척 챙겨주고, 안 보는 척하면서도 상황파악을 하고 있는 속정 깊은 ‘나쁜 남자’ 구지섭을 어떤 모습으로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마'는 죽음 직전 하나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주는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가 출연하며 '호텔킹' 후속으로 8월 초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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