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연초부터 월드투어 '틴탑 2014 월드투어 하이킥(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틴탑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7-8월 활동 소식을 전했다.
특히 틴탑은 공지에서 "올해 첫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조금 더 준비해 8월 컴백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또 데뷔 4주년 기념일이 있는 내달을 'TEEN TOP Meets ANGEL in JULY'로 정해 공식 팬클럽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달 27일 공식 3기 팬미팅 '엔절 바캉스(ANGEL VACA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틴탑은 월드 투어 틈틈이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케이블채널 엠넷 '엔터테이너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까지 월드투어를 마친 틴탑은 오는 28일 홍콩과 8월 멕시코, 파나마, 페루, 중국 등 20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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