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무도' 제치고 CPI 1위…PD "콘텐츠로 보답"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23 14: 48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제작진이 콘텐츠 파워 지수 순위(Content Power Index, CPI) 1위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해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렛미인4'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23일 발표한 6월 2주(6월9일~6월15일) CPI 통합지수 랭킹에서 247.1점을 기록,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43.3),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239.9), '닥터이방인'(236.7)이 각각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렛미인4' 박현우 PD는 OSEN에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하다. 좋은 소식에 제작진 모두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다"고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렛미인4' 제작진은 서울 강서구 CJ E&M 가양동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CPI는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콘텐츠 파워지수. '렛미인4'는 화제성을 가늠짓는 '뉴스구독순위' 5위, 관심/관여 정도를 나타내는 '직접검색순위' 1위, 몰입도를 측정하는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 39위를 기록했다.
한편, '렛미인'은 외모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외적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에서 새로운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 오버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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