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유희열 "장수 프로그램 원동력? 회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3 15: 53

가수 유희열이 '스케치북'이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해 '회식'이라고 답했다.
유희열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희열 "이소라의 프러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전설적인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때는 음악이 정말 사랑받던 시기였다. 지금은 아이돌 중심으로 진행되다보니 '스케치북'이 살아남기 힘들다. 지금은 스케치북표 가수를 꼽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살아남은 건, 우리가 회식을 굉장히 많이 한다. 아이디어가 호프집에서 농담하다가 나온다. 그 점이 내가 오래 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술값은 내가 다 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9년 4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5주년 기념 방송은 오는 2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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