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28)가 16강 진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혼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후지 신문과 인터뷰서 “기적을 믿는다. 우리가 이기면 그리스도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월드컵 C조에 속한 일본은 지난 15일 코트디부아르와 첫 경기서 1-2로 역전패, 20일 그리스와 경기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득실차 ‘-1’로 조 3위,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낀 상태다.

하지만 혼다는 “마지막 한 경기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0%는 아니다”며 “나는 이전부터 16강 진출을 장담해왔다. 콜롬비아전에선 우리 모두 자신과 동료를 믿는 모습이 필요하다. 당장 우리가 슈퍼맨이 될 수는 없다. 180도 변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믿음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또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원점으로 돌아가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25일 콜롬비아와 C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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