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15회, 이종석 초고난이도 수술 도전..결과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3 18: 18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3차 수술 대결에서 초고난이도의 세이버 수술을 집도한다.
오늘(23일) 오후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 15회에서는 위험부담이 큰 세이버 수술을 집도하는 이종석과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그를 미심쩍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양정한(김상호 분)이 변수가 될 예정.
이미 지난 14회에서 오준규(전국환 분)의 사주를 받은 양정한은 환자의 혈액응고장애를 숨겨 박훈을 한차례 위기로 몰아넣었다. 이에 박훈은 고민 끝에 ‘세이버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며 일단 위기에서 벗어난 상황.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양정한의 미심쩍은 눈빛이 또 한번 포착되면서 그의 방해공작이 계속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이버 수술의 성공확률이 낮아 양정한의 작은 행동 하나가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박훈의 피투성이 수술복과 박훈을 향한 팀원들의 걱정스런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닥터 이방인' 15회, 양정한 눈빛이 의심스럽다". "'닥터 이방인' 15회 스틸보니 벌써 긴장된다”, “'닥터 이방인' 15회 세이버 수술 신 얼른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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