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승리 지킨 봉중근 향해 미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6.23 21: 30

LG가 류제국의 역투를 앞세워 한화에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로 기세를 올렸다.
LG는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류제국이 시즌 3승 역투를 펼치고, 조쉬 벨이 홈런 포함 2안타로 활약한 데 힘입어 4-2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을 거두며 한화와 주말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25승37패1무가 된 8위 LG는 7위 SK(27승37패)에 1경기차로 따라붙으며 최하위 한화(21승38패1무)와 승차를 2.5경기차로 벌렸다.
경기 종료 후 LG 류제국이 봉중근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