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 고달픈 이중생활에 악몽까지 꾸며 괴로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3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이 형 이형석 행세를 하면서 고달픈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민석은 형석 대신 그의 행세를 하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상황. 하지만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에이스 선수인 만큼 학교생활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이로 인해 민석의 이중생활은 더욱 고달파졌다.

민석은 무단으로 연습경기에 빠져 단체 기합을 받는가 하면, 회사에서도 피곤한 생활을 이어갔다. 결국 민석은 형석의 모습으로 아이스하키 링크에 서는 악몽까지 꾸면서 힘들어했다.
힘겹게 이중생황을 이어가고 있는 민석이 언제까지 들키지 않고 형석 행세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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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