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띄워' 오상진, 브라질서 500인분 고기파티.."눈물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3 23: 46

방송인 오상진이 브라질에서 500인분 고기 파티 개최에 성공했다.
  
오상진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일단 띄워'에서 브라질 교민들과 한류팬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다.

당초 오상진의 미션은 멤버들과 요리대결이었다. 그러나 바쁜 일정의 멤버들과 대결할 시간이 나지 않자 이를 급선회, 500인분의 고기 파티를 열기로 마음먹었다.
이어 오상진은 멤버들과 힘을 합쳐 고기를 굽고 요리했다. 파티가 열린 성당에는 오상진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오상진은 "눈물 난다"며 미션 성공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일단 띄워'는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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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띄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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