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칠레]로벤,'팀을 승리로 이끌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6.24 04: 49

[OSEN=사진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난적' 칠레를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16강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24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서 후반 32분 르로이 페르의 헤딩 선제골과 추가시간 뎀파이의 추가골에 힘입어 칠레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미 16강행을 확정지은 두 팀이지만 혼신의 힘을 쏟았다. 이유는 있었다. 이날 패하는 팀은 조 2위가 확정돼 A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16강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았다.

승리를 거둔 네덜란드 로벤이 기뻐하고 있다./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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