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카메룬] 안정환 "슈팅 하나로 분위기 바꿀 수 있다" 아쉬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4 05: 54

MBC 해설위원 안정환이 알제리전 전반전에서 대표팀 선수들의 슈팅이 단 한 개도 없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MBC를 통해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브라질-카메룬 경기가 생중계 됐다.
이날 카메룬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는데도 강팀 브라질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종국은 "안정환 위원이 어제 전반전에서 슈팅을 하라고 했는데 슈팅을 해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 또한 "슈팅 하나로 경기 흐름이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슈팅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거다"며 "카메룬이 브라질에 끌려 가다가 슈팅 하나로 분위기를 바꿨다. 카메룬이 브라질을 끌고 가고 있다. 슈팅 하나가 중요한 게 여기서 보여주고 있는 거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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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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